▲사진=뉴시스
강신성일은 28일 뉴스보도채널 YTN '뉴스&이슈'에 출연해 "국회의원에 출마할 때부터 자연스럽게 따로 살게 됐다"며 "나는 경북 영천 가옥에서 살고, 아내는 서울 동부 이촌동에서 지내고 밥을 먹을 때나 만난다. 서울에 올라가면 마포에 따로 오피스텔이 있다"고 밝혔다.
엄앵란과 헤어질 위기에 처했던 것과 과련 "아이들이 대학에 들어가고 케케묵은 이야기들이 나오면 흔들리기도 했다"며 "그럴 때마다 힘이 된 건 아들. 강신성일은 "당시 아들 석현이가 그런 엄마와 아버지를 오가며 신경을 썼다. 자식이 부부를 하나로 묶는 쇠사슬이더라"며 고마워했다.
강신성일은 2000년부터 2004년까지 16대 한나라당 국회의원으로 활동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