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아사다는 26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시 주쿄대 빙상장에서 사토 노부오(68) 코치와 연습하는 장면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지난 시즌까지 타티아나 타라소바(러시아) 코치와 함께 했던 아사다는 시즌을 마치고 타라소바 코치와 결별, 홀로 훈련을 진행하다 지난 8일 사토 코치와 함께 함께하게 됐다.
아사다는 "경험이 많은 사토 코치에게 배우고 싶었다. 언어의 장벽이 크다는 것을 느꼈기 때문에 일본에서 운동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또 그는 "2014년 소치 올림픽까지 사토 코치와 함께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토 코치는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아라카와 시즈카를 조련하는 등 일본 내에서 명망 높은 지도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