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은 다음 지도를 통해 제공하고 있는 ‘전국 도로 CCTV 서비스’를 모바일웹 지도에 16일부터 확대 적용한다고 이날 밝혔다.
모바일 ‘CCTV 서비스’는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모바일웹에서 전국 고속도로 250개 CCTV채널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용자는 모바일웹지도에서 실시간교통 탭의 CCTV 버튼을 클릭하면 원하는 고속도로와 해당 지점의 CCTV를 선택해 볼 수 있다.
모바일웹 지도는 내 위치 및 관심지역의 ▲추천장소 ▲길찾기 ▲버스노선 ▲실시간 교통정보 등 생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동차나 대중교통의 가장 빠른 길을 안내하는 길찾기 및 버스번호와 버스정류장 이름 검색을 통해 전국 버스노선 경로를 실시간으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정대중 로컬서비스 팀장은 “전국의 주요 지역 및 도로의 실시간 교통 상황을 알 수 있는 CCTV서비스가 모바일에도 적용되어 이용자들이 더욱 쉽고 편하게 교통정보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CCTV서비스와 함께 웹과 모바일에서 제공하고 있는 360도 파노라마 실사 지도 로드뷰, 전국 도로 교통상황을 알려주는 교통정보 등 다양한 서비스를 활용하면 고속도로 정체구간 등을 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음은 이번달부터 다음 지도(http://local.daum.net)에서 ‘전국 도로 CCTV 서비스’를 웹에서 제공하고 있으며, 전국 고속도로의 250개 CCTV채널과 서울지역 약 140개 CCTV채널을 통해 전국 고속도로와 서울 도시고속화 도로의 교통상황을 실시간으로 서비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