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텍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는 4조8000억원 규모의 전술정보통신체계(TICN)사업 추진이 가속화 될 전망이라는 소식에 연 이틀 급등세다.
15일 오후 2시22분 현재 빅텍은 전일대비 25원 상승한 3095원에 거래중이다.
방위사업청에 따르면 삼성탈레스가 지난 13일 가처분 신청을 취하하면서 약 1년 가까이 지연된 TICN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8월 방사청은 TICN사업을 추진한다고 제안요청서를 공고하자 삼성탈레스, LIG넥스원 등이 제안서를 제출했다.
하지만 삼성탈레스와 LIG넥스원간에 1조3000억원 규모의 전투무선통신체계(TMMR) 부문에서 문제가 붉어져 사업이 지연된바 있다.
이번 사업이 다시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보이면서 방위산업업체인 빅텍이 TMMR 부문에서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TMMR 사업과 관련해 빅텍이 전원공급장치 부분에 기술적 역량을 확보하고 있어 LIG넥스원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바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