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람이 엠넷(Mnet) ‘슈퍼스타K 2’ 본선 무대에 진출했다.
‘슈퍼스타K 2’ TOP 11에는 박보람 이외에도 이보람, 김소정, 존박과 허각, 앤드류 넬슨, 김은비가 발탁됐다.
또한 김그림, 김지수, 강승윤까지 총 11명이다.
이에 대해 ‘슈퍼스타K 2’ 관계자는 “‘슈퍼스타K’는 원래 TOP 10으로 진행이 되지만, 심사위원들의 고민 끝에 결국 10명이 아닌 최종 11명을 선택됐다”며 ‘슈퍼스타K 2’의 TOP 11이 탄생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반면 현승희와 김보경 등 TOP 11에서 탈락해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산 도전자들도 있었다. 4년 전,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11살 보아’라는 수식어로 인기를 누렸던 현승희는 심사위원들로부터 가수로서의 타고난 재능은 인정받았지만, 결국 본선 TOP 11에는 들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