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수제 수퍼카 '스피라' 개발자인 어울림모터스 김한철 사장의 에세이집 <스피라, 세계를 향한 영혼의 승부>가 출간됐다.
김한철 사장의 에세이에는 자동차를 만들고 싶다던 어린 시절의 꿈, 30년을 한결같이 꿈을 향해 질주한 김한철 사장이 처음 스피라를 꿈꾸기 시작할 때와 어울림네트웍스㈜ 박동혁 대표를 만나 스피라 생산에 이르는 현재까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저자인 어울림모터스 김한철 사장은 "오랜 시간 동안 스피라를 개발해 오면서 겪었던 기쁨과 시련 그리고 나의 사람들의 이야기를 꾸밈없이 털어놨다. 스피라가 세계적인 명차도 아닌데 라는 비웃음도 있을 수 있지만 나와 우리들의 꿈과 열정을 담은 이야기가 희망의 메세지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피라, 세계를 향한 영혼의 승부>는 전세계 17개국 170여 개 출판사와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독일계 출판그룹 랜덤하우스의 한국법인(랜덤하우스코리아)을 통해 출판된다. 현재 인터넷 서점을 통해 예약 주문 중이며 오는 10일(금요일)부터 정식 발간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