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그룹이 6일부터 19일까지 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자원봉사대축제 ‘STX Happy Volunteer Week’를 시작했다. 사진은 서울 종로구 경운동에 위치한 서울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STX그룹 직원들.
'2010년 하반기 STX Happy Volunteer Week'로 명명된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들이 서울과 경기, 경남지역에서 결식아동과 저소득 가정, 독거노인 등을 상대로 한 봉사활동과 농촌 일손 돕기, 헌혈 등 144개 봉사 프로그램에 릴레이식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복지센터를 방문해 노인과 정신지체 장애우들을 돌보고, 영아일시 보호소에서 영아를 보살피는 등 소외계층 살피기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STX 측은 전했다.
이번 행사를 총괄하는 추성엽 ㈜STX 사장은 "STX의 사회공헌 모토인 '꿈과 미래가 있는 세상만들기'를 위해 봉사활동이 상시화·정례화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매년 두 차례씩 해 온 STX의 자원봉사대축제는 이번이 다섯 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