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카라의 일본 데뷔 싱글 '미스터'가 일본 '유센(USEN) J-POP' 주간 종합차트에서 2위를 차지했다고 소속사인 DSP미디어가 30일 밝혔다.
최근 유센이 발표한 차트에 따르면 지난 11일 발매된 '미스터'는 13~19일 집계에서 일본 가수 나카시마 미카의 뒤를 이어 2위에 올랐다.
이 차트는 일본 최대 유선 방송기업인 유센이 자사 채널을 바탕으로 청취자 리퀘스트, 방송횟수, 거리에서 유행하는 히트곡 순위 등을 집계해 발표한다.
앞서 '미스터'는 발매 당일 오리콘 싱글부문의 일간차트 5위에 오른 데 이어 주간차트에서도 5위의 성적을 거뒸다.
DSP미디어는 "'미스터'는 현재 오리콘 주간차트에서 3주째 20위권에 올라있다"며 "음반의 인기와 더불어 카라가 일본 여러 광고 업체의 섭외 요청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