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가수 MC몽이 MBC 예능프로그램 '꿀단지'에서 하차하면서 병역기피 의혹과의 상관관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작진측은 "방송이 시작된 지 약 한 달이 됐지만 반응과 촬영 상황 등에 따라 7월 말 '꿀단지'의 마지막 녹화를 마쳤다. 그러나 MC몽이 병역 기피 의혹으로 인해 하차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MC몽은 지난달 15일 첫 방송된 '꿀단지' 코너에서 고정 MC로 자신의 이름을 내건 코너 '몽이'에 출연해왔다. '몽이'는 고시원 소심 청년 MC몽을 중심으로 백수들의 고단한 삶과 사랑 이야기를 담은 콩트다.
현재 '꿀단지'는 '몽이' 후속으로 드라마 '파스타'에 출연했던 배우 현우와 차현정, 노라조의 조빈과 개그맨 손헌수 등이 출연하는 새 코너를 29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