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급속히 성장해가는 네트워크장비 신시장에서 글로벌 업체에 맞설 업체에 대해 선정했다.
유비쿼스, SK텔레시스등 선정된 회사들에 대한 지원으로 인터넷시장 선점을 통한 우리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지식경제부는 18일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IT 네트워크장비산업 발전전략'을 보고하고, 네트워크장비 및 관련 부품산업 육성 을 통한 2015년 新인터넷장비 주요생산국 도약방안을 발표했다.
세계적인 스타 중견기업 육성을 위해 1단계로 비즈니스 연합체를 결성하고 2단계로 토털솔루션을 확보한 단일회사 설립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선정업체들은 제너시스템즈, 다보링크, 텔레필드, 인스프리트, 영우통신, 넷웨이브, 코위버, 우리넷, 기산텔레콤, 미리넷, 지에스 인스트루먼트, 아이넷뱅크, 쏠리테크, 유경 테크놀로지스, KDC정보통신, 유비쿼스, 다산네트웍스, 동원시스템즈, 서울통신기술, SK 텔레시스, LG-노텔등으로 알려지고 있다.
IT 네트워크장비산업은 스위치, 라우터, Wi-Fi, Wibro 등 통신 및 인터넷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장비와 관련된 산업으로 인터넷 백본 시스템, 이동통신망 시스템, 사설망 시스템, ICT플랜트 시스템, 가입자망 시스템 등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