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12일 75세를 일기로 별세한 패션디자이너 앙드레 김이 생전에 해외의 불우 아동들을 후원한 사실이 공개됐다.
13일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은 故앙드레김은 2008년부터 월드비전을 통해 해외 아동 10명을 지속적으로 후원해왔다고 밝혔다.
2008년 5월 월드비전의 ‘기아체험 스타결연 릴레이’를 통해 팔레스타인 5명, 라오스 1명, 베트남 1명, 시에라리온 1명, 잠비아 1명, 우간다 1명 등 어린이 10명의 후원을 신청했다.
한편 월드비전은 고인의 후원을 받던 어린이 10명에게도 앙드레김의 타계 소식을 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