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장희 소속사 소송관련 입장 밝혀

입력 2010-08-11 09:34 수정 2010-08-11 09: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
모델 겸 가수 한장희(사진)와 소송을 진행중인 소속사 엠씨엔터테인먼트가 공식 입장을 밝혔다.

엠씨엔터테인먼트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납득할만한 이유나 어떤 부연 설명도 없이 잠적을 한 한장희로 인해 막대한 금전적 손해가 발생했다. 같은 멤버였던 폭시 다함까지도 정신적인 고통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2005년 3인조로 준비하던 당시 한장희가 남자 문제로 말 한마디 없이 여러 차례 잠적을 했었을 때에도 그를 이해했다"며 "하지만 3년 뒤 본인이 가수 활동을 다시 하고 싶다고 소속사를 방문했을 때 눈물과 함께 보인 강한 열의에 심사숙고해 받아들였다"고 밝히기도 했다.

현재 엠씨엔터테인먼트는 한장희의 문란한 사생활을 폭로하며 총 5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상태며 그를 고소하는 방안도 함께 고려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6월 남아공 월드컵을 앞두고 잠적한 한장희는 "소속사에서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흑백요리사', 단순한 '언더독 반란 스토리'라고? [이슈크래커]
  • 서울대병원 암센터 2층서 연기…600여 명 대피
  • “이번엔 반드시 재건축”…막판 동의율 확보 경쟁 ‘치열’ [막오른 1기 신도시 재건축①]
  • 삼성전자 ‘신저가’에 진화 나선 임원진…4달간 22명 자사주 매입
  • [종합] UAE, ‘중동 AI 메카’ 야망…“삼성·TSMC,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논의”
  • '뉴진스 최후통첩'까지 D-2…민희진 "7년 큰 그림, 희망고문 되지 않길"
  • 솔라나, 빅컷·싱가포르 훈풍에 일주일 새 12%↑…‘이더리움과 공존’ 전망
  • 오늘의 상승종목

  • 09.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720,000
    • +0.92%
    • 이더리움
    • 3,547,000
    • +2.63%
    • 비트코인 캐시
    • 453,700
    • +0.2%
    • 리플
    • 784
    • -0.76%
    • 솔라나
    • 191,300
    • -1.19%
    • 에이다
    • 476
    • +0.85%
    • 이오스
    • 692
    • +0.73%
    • 트론
    • 205
    • +0.99%
    • 스텔라루멘
    • 12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650
    • +0.31%
    • 체인링크
    • 15,220
    • +1.4%
    • 샌드박스
    • 370
    • -0.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