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티티몹
중국에서 전국적으로 40도에 육박하는 찜통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시내버스에 비키니만 입은 여성들이 등장해 시민들의 눈을 끌었다.
지난 1일 여성 3명은 노란색과 붉은색 등 화려한 비키니를 입고 버스에 올랐다. 이들은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잡담을 즐기거나 태연히 음악을 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이 여성들이 이슈를 만들어 제품을 홍보하려는 목적이 있었을 것이라고 풀이하는 의견도 있으나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한편 10년 만에 살인 더위가 닥친 중국은 시민 40명이 일사병으로 숨지는 등 폭염피해가 속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