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은 국내 대표적인 아마추어 여성문학상인 ‘제 10회 동서커피문학상’ 운영위원장으로 소설가 김홍신 작가를 위촉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 최초의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인간시장’의 저자로 잘 알려져 있는 김홍신 작가는 ‘인간시장’을 비롯해 ‘바람, 바람, 바람’, ‘인생사용설명서’, ‘김홍신의 대발해’ 등 120여권의 저서를 펴내며 한국 대표 문인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현재 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며 ‘제 15, 16대 국회의원으로도 활동, 재임시절 8년 연속 의정평가 1위를 기록한바 있다.
올해로 21년째를 맞는 '동서커피문학상’은 평균 1만 7천여 편이 응모작이 접수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성 문학상으로 대상과 부문별 금상 수상자들은 등단의 영광을 얻게 되는 권위 있는 문학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제10회로 진행되는 ‘동서커피문학상’은 대한민국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오는 10월 10일까지 공모를 진행한다.
응모 분야는 시, 소설, 수필과 아동 문학 등 총 4개 부문이며, 접수는 동서식품 홈페이지(www.dongsuh.co.kr)와 우편을 통해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