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7월 27일 1호점 개점 11주년을 맞아 전국 35개 도시 300여 매장에서 고객 감사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7일 하루 동안 전국 300여 매장을 찾는 음료 구매 고객 11만명에게 달콤한 맛의 고급 프랑스풍 디저트 과자인 마카롱 또는 신제품 라이스 키위를 음료 한 잔당 한 개씩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이날 출시하는 라이스 키위는 친환경 경기미로 만든 부드러운 쌀케익에 제주도와 해남산 골드 키위를 앙금으로 넣어 만든 저칼로리 디저트 제품이다. 스타벅스는 경기도, 국내 업체와 함께 라이스 칩과 블루베리 라이스 바에 이어 공동 개발했다. 가격은 개당 1800원.
이와함께 미국, 일본 등 해외에서 인기 높은 미니 사이즈 스타벅스 카드도 11주년을 맞아 출시된다. 카드는 5만원 이상 최초 충전시 제공되며, 3만장 한정으로 11주년 기념 핸드폰 줄이 함께 제공된다. 또한 8월 1일까지 10만원과 5만원 이상 모든 스타벅스 카드로 충전시 1+1음료 쿠폰도 각각 2장과 1장씩 증정한다.
아울러 환경 머그 공모전을 통해 2000여 출품작중 대상으로 선정된 친환경 텀블러와 머그 총2종도 이날 출시된다.
이 제품은 물과 환경에 대한 주제를 창의적이며 완성도 있게 표현했으며 가격은 355ml 용량에 텀블러는1만4000원, 머그는 7000원이다. 텀블러와 머그 판매시 개당 100원과 50원씩을 각각 스타벅스 환경기금으로 적립해 추후 도심 숲 가꾸기 등 친환경 캠페인 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