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회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월드컵, 뉴트리라이트와 칼라, 나만의 웰빙 라이프의 비결, 세계인의 건강상식 등 뉴트리라이트가 추구하는 브랜드 철학’을 주제로 5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됐다. 역대 최대 출품 수를 자랑, 330여 작품의 등록으로 어느 때보다 경쟁이 치열했으며 이 중 총 14팀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시상은 대상 1팀과 최우수상 3팀, 우수상 10팀에게 각각 300만원, 100만원, 50만원과 상패가 주어졌다.
특히 이날 시상식에는 테리 덴제크 (Terry Denczek) 매니저 등 암웨이 미국 본사 이노베이션팀이 직접 참석해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열정이 담긴 UCC 작품들을 감상하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대상의 영예는 ‘What Color Do You Need?’라는 주제로 5가지 파이토칼라의 특성을 감각적인 영상미를 통해 표현한 홍익대학교 팀이 차지했다. 정성스런 손 그림을 활용한 영상 연출로 뉴트리라이트 파이토칼라 캠페인의 충실한 의미 전달 및 완성도 높은 UCC를 제작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학생들이 직접 작사·작곡한 뉴트리라이트 송을 배경으로 ‘뉴트리라이트 패밀리’ 이야기를 영상에 담은 동국대학교 모모팀과 뉴트리라이트 농장에서 해충을 잡는 무당벌레를 의인화해 표현한 애니메이션 작품 '뚱뚱이 무당당씨가 찾아낸 뉴트리농장의 건강비결'을 선보인 경성대학교 곽아람 학생 및 TV광고 에서 쓰인 ‘뉴트리라이트 BOOK’을 소재로 해 물감 뿌리기, 팝업, 색지 붙이기 등 다양한 기법으로 대학생만의 신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뽐낸 한성대학교 애드리라이트팀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를 맡은 한국광고학회 학회장 한양대학교 한상필 교수는 이번 공모전은 특히 대학생만의 톡톡 튀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세련된 편집기술이 결합된 수준 높은 작품들이 눈에 띄었으며, 학생들이 직접 노래 창작 및 연기 참여, 거리로 나가 사람들을 만나는 등 발로 뛰어 만든 UCC 들도 매우 감동적이었다는 심사평을 전했다.
이날 대상을 수상한 홍익대학교 이휘훈(28세)씨는 “뉴트리라이트 브랜드 철학 및 파이토칼라 캠페인의 의미 알리는데 초점을 맞춰 5가지 파이토칼라의 특성을 표현하기 위해 하나하나 손그림을 그려 작품을 완성했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뉴트리라이트는 미래의 잠재고객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올해 4회째를 맞는 ‘대학생 UCC 공모전’을 포함, ‘뉴트리라이트 대학생 마케팅 스쿨’, ‘대학생 웰빙 체험단’ 등 다양한 체험 마케팅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