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솔로앨범을 발표하며 국내 가요계에 복귀한 박재범이 '믿어줄래'의 첫 무대를 가진다.
21일 재범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재범이 오는 8월 6일부터 이틀간 동해안 낙산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써머 위크앤티 2010'에서 '믿어줄래'의 첫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재범은 행사 둘째 날인 7일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며 " 첫 무대인만큼 최고의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추억에 남을 멋진 무대로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
재범이 전격 합류한 '써머 위크앤티 2010'은 헤드라이너 카니예 웨스트와 루페 피아스코를 비롯해 타이거JK·윤미래 부부, 캘빈 해리스, 투 도어 시네마 클럽, DJ DOC, 하우스룰즈, 슈프림팀 등 국내외 대표 뮤지션 39팀이 출연한다.
한편 재범은 내달 28일 서울을 시작으로 세계 8개국의 팬들과 팬미팅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