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가 제1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에 어코드를 VIP 탑승 차량으로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혼다코리아는 '피판 레이디' 황정음, '액터스 어워드' 수상자 류승범,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정인엽 한국영화인협회 이사장, 이덕화 한국영화배우협회 이사장 등 국내외 주요 영화계 인사들이 참석하는 개막식을 비롯해 15~25일까지 개최되는 PiFan2010 기간동안 VIP 게스트들의 의전 차량으로 혼다의 베스트셀링 세단 어코드 3대를 지원한다.
혼다 관계자는 "PiFan의 '독특한 생각을 영상으로 표현하는 혁신적인 시도'라는 컨셉이 혼다 어코드의 타깃 고객인 '뉴 리더'에 부합한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후원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 접점을 확대해 보다 친숙한 혼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영화제에 협찬하는 혼다 어코드는 전세계 160개국에서 1700만대 이상 판매된 월드 베스트셀링카이자 2004년 혼다가 국내시장에 진출할 당시 도입된 모델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