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상 조카 안인경, 송혜교 닮아 눈길

▲사진=방송 캡처

배우 안내상의 조카 안인경 씨가 화제가 되고 있다.

안인경 씨는 2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작은 아버지인 안내상과 자신의 아버지이자 안내상의 형인 안외상 씨와 함께 출연했다.

이 자리에서 안인경 씨는 송혜교를 빼닮은 외모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MC 박수홍은 "내가 근래에 봤던 여자 중에서 제일 예쁘다. 혹시 소속사에서 연기자를 준비하는 중이냐"고 묻자 안인경 씨는 "평범한 22살의 대학생"이라고 대답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안내상은 "집 안에서 태어나서 이름을 내상이라고 지었고 자신의 형 외상은 집 밖에서 태어나 외상이라고 지었다"고 밝혀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