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레이지본의 노진우가 서울 양화대교 북단에서 한강 투신 소동을 벌여 화제다.
노진우는 지난 1일 새벽 3시 30분께 서울 마포구 합정동 양화대교 북단에서 한강에 뛰어내렸다가 친구에 신고로 119에 의해 5분 만에 구해졌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노진우는 평소 우울증을 앓고 있었으며 고(故) 박용하가 숨진 뒤 자살 충동을 느껴 투신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노진우는 현재 한강 성모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