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미진 미니홈피
신인가수 요아리(본명 강미진)가 자신의 최종학력을 고백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요아리는 중학교 2학년 때 돈을 벌기 위해 학교를 그만뒀으며 이후 미용실에서 한 달에 40만원을 받으며 일을 했다. 또 스무살 때 가수의 꿈을 위해 오디션을 보고 지난 2007년 스프링클러로 데뷔한 바 있다.
요아리는 오는 23일 신곡 '저기요'를 발표한다. 이 노래는 평소 가지고 싶은 것을 마음껏 누리는 부자들에 대한 원망과 부러움을 다룬 곡이다. 또한 어려운 집안 사정으로 초등학교밖에 졸업하지 못한 요아리의 실제 사연을 담았다.
이에 대해 요아리는 "어려서부터 많은 것을 누리며 사는 사람들을 볼 때마다 심정이 복잡했다"며 "그 사람들은 우리 서민들의 슬픔을 알까 하는 마음을 작사가님이 그대로 써주셔서 녹음할 때 많이 울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