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보금자리 당첨자 40대 가장 많아

입력 2010-06-1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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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보금자리지구 6곳 가운데 서울 내곡 및 세곡2지구 등 서울 강남권역 당첨자 중에 40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국토해양부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 따르면 기관 추천 특별공급 당첨자 135명을 제외한 3자녀·노부모·신혼부부·생애최초 특별공급과 일반공급 당첨자(1천273명)의 연령은 40대가 483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30대 476명, 50대 153명, 60대 67명, 20대 66명, 70대 이상 28명 순이었다.

3자녀 특별공급 당첨자(146명)의 평균 연령은 만 41세였고, 자녀 수는 5명 이상이 14명, 4명이 79명, 3명이 53명이었다. 최대 자녀 수는 7명으로 조사됐다.

무주택 기간은 10년 이상 100명, 5년 이상 10년 미만 41명, 5년 미만 5명이다.

노부모 특별공급 당첨자(71명)의 평균 나이는 만 43세였으며 최고령은 60세, 최연소는 33세로 나타났다.

전체 당첨자의 거주지는 서울이 71%(994명)를 차지했고, 경기 28%(390명), 인천은 1%(24명)로 집계됐다.

서울 거주자의 청약통장 납입은 평균 124회, 1178만6000원이고, 최고 금액은 2050만원(205회), 최저 금액은 940만원(94회)이었다.

신혼부부 특별공급에 당첨된 221명은 평균 만 32세(최고령 47세, 최연소 22세)였고, 자녀 수는 4자녀 이상이 2명, 3자녀가 21명, 2자녀가 198명이었다.

자녀 수 계산에는 임신 중인 118명도 포함됐다.

생애최초 특별공급에 뽑힌 295명은 25세에서 70세까지 다양했다.

일반공급 당첨자(540명)는 평균 47세로 최연소가 22세, 최고령은 90세였다.

서울의 청약통장 최고 금액은 3070만원, 커트라인은 1213만5000원이고, 경기는 최고액이 2380만원, 커트라인은 1150만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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