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전문기업 SPC그룹이 '해피포인트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제8회 해피투게더 페스티벌 - 당신의 해피포인트, 중국의 맛을 디자인하다' 이벤트를 벌인다고 9일 밝혔다.
해피투게더 페스티벌을 통해 총 60명에겐 8월 중 3박 4일간 중국 상해 식문화 체험 여행 기회가 주어진다. 1000명에겐 해피포인트 1000포인트를 증정한다.
이 이벤트는 6월 한달 간 전국 4천여 개 해피포인트카드 가맹점(파리크라상,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파스쿠찌, 빚은 등)에서 적립된 포인트로 ‘해피아이템’을 구매한 후, 해피포인트카드 홈페이지에 들어가 상해에 가면 먹고 싶은 음식과 하고 싶은 체험을 작성하면 응모된다.
또한, SPC그룹은 같은 기간 각 브랜드 별 가맹점에서 판매하는 ‘해피아이템’도 각종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파스쿠찌는 월드컵 기간을 맞아 축구선수 박지성이 추천하는 제품을 해피아이템으로 선정했다.
SPC그룹 해피포인트카드 담당자는 “08년 12월 31일까지 적립된 포인트는 6월 30일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되기 때문에, 이번 실속 이벤트가 잔여 포인트를 사용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해피포인트카드는 1000원 이상 제품을 구입하면 총 구매 금액의 5%를 적립 받고, 1000포인트 이상 쌓이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