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배우 겸 가수 비(본명 정지훈)가 미국 영화 시상식에 참석한다.
비는 오는 6월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깁슨 앰피시어터에서 열릴 'MTV 무비 어워즈(MTV Movie Awards)'에 참석하기 위해 다음달 3일 출국한다.
그는 지난해 할리우드 첫 주연 영화인 '닌자 어쌔신'에서 강렬한 액션 연기를 선보여 이 시상식 '최고의 터프 스타(Biggest Badass Star)' 부문 후보에 올랐다.
이날 시상식에는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와 캐머런 디아즈, 애덤 샌들러 등이 시상자로 나설 예정이며 팝가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등이 공연을 펼친다.
한편 총 13개 부문에 걸쳐 시상하는 'MTV 무비 어워즈'는 시청자 투표로 수상자가 선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