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윤미래 공식사이트
가수 윤미래(사진)가 미국 힙합계의 거장 구루(Guru)의 죽음을 애도했다.
폐암 투병 중이던 구루는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한 병원에서 44세의 일기로 사망했다.
윤미래는 20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R.I.P Guru!!(평화롭게 잠들라)"라고 애도의 글을 남겼다.
구루는 지난 1987년 DJ 프리미어(DJ Premier)와 함께 힙합 듀오 갱 스타를 결성해 첫 번째 앨범 '노 모어 미스터 나이스 가이'(No More Mr. Nice Guy)로 데뷔한 뒤 90년대 미국 힙합의 황금기를 이끈 인물이다.
그녀 외에도 가수 이적도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힙합 뮤지션 Guru가 세상을 떠났다"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