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천안함 침몰 원인이 '버블제트'라고 결론낸 바 없다고 강조했다.
▲사진=연합뉴스
원 대변인은 이어 "이번 사건 원인을 버블제트로 보도하는 경향이 많다"며 "합조단이 현재까지 밝힌 것은 외부 충격에 의해 배가 두 동강나 침몰했다는 것으로 보인다는 것 뿐"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원 대변인은 합조단 편성인력과 관련해 "실제 조사에 기술적으로 참여하는 인원은 국회에서 추천된 3명과 외국 조사요원까지 합해 74명이며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지원되는 인력이 50~100명가량 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