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은 '맛선생'이 2월 자연조미료 부분 시장 점유율 1위에 올랐다고 7일 밝혔다.
대상에 따르면 '맛선생'은 올해 1월 물량점유율 52.37%로 CJ '산들애' (47.7%)를 근소한 차이로 추월한 뒤 2월에는 60.3%를 기록했다. CJ '산들애'의 2월 물량 점유율은 39.7%.
또 시장점유율은 올해 1월 ' 맛선생 '53.0%, '산들애' 47.0%, 2월에는 '맛선생' 58.3%,' 산들애' 41.7%로 격차가 벌어졌다.
대상 관계자는 "이같은 성과는 자연조미료의 선두주자로서 건강을 생각한 조미료라는 차별화 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은 덕분"이라며 "파우치 일색이던 조미료 패키지에 최초로 유리병 용기를 도입했고 마늘ㆍ파ㆍ다시마ㆍ버섯등 원재료 입자크기를 키워 자연 그대로 만든 웰빙조미료라는 사실을 어필한 것이 주효했다"고 마했다.
한편 이번 집계는 링크 아즈텍에서 조사한 2월 POS 데이터 기준으로 작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