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 무역위원회는 강응선 경원대 교수, 왕상한 서강대 교수를 각각 무역위원(비상임)으로 위촉했다고 1일 밝혔다.
강응선 교수는 행시 16회로 경제기획원에서 경제기획·대외경제정책 등의 직무를 두루 수행하고 경제지 논설실장·서울 사이버대학교 부총장·시장경제연구원장 등을 역임했다.
왕상한 교수는 미 콜럼비아대학에서 국제통상법을 전공한 통상법분야의 전문가로서 지난해 2007년부터 이날까지 국내산업피해구제에 크게 기여한점이 인정돼 이번에 연임 위촉됐다.
무역위 위원은 지경부 장관 제청으로 대통령이 위촉하며 임기는 3년으로 연임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