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1일 삼성화재에 대해 운용자산과 수정자본 증가세는 여전히 강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포주가 26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우리투자증권 한승희 연구원은 "보험사의 핵심지표인 운용자산과 수정자본의 증가세는 전혀 꺾이지 않고 있다"며 "다만 수급 압박 요인이 해소돼야 주가가 본격적으로 회복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인내심을 요한다"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2월 실적은 신계약 성장이 견조한 가운데 장기손해율이 안정화 됐다"며 "위험손해율이 지난 1월 대비 안정을 찾았고 저축성보험료적립금 급등 추세도 완화 중이어서 긍정적이다"고 말했다.
그는 또 "특히 신계약의 경우 상위5사 중 가장 높은 수치인 42%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