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1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지역특화산업 상품전시회 및 발전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경부 임채민 제1차관, 이명수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지역특회산업 상품전시회, 우수사례 발표 및 발전방안 세미나를 통해 그동안의 사업성과 홍보 및 확산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지경부 임채민 차관은 환영사에서 "특화산업의 발전을 위해그간의 성과를 토대로 신지식과 신기술을 융합해 세계적 명품개발에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지역내 산·학·연·관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지역간 연계강화를 통해 지역발전의 역량을 결집하고 확충하는 것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특화상품 177종을 수도권, 중부권, 대경권, 동남권, 호남권 등 5개 권역으로 구분 전시해 역동적으로 발전 하는 지역특화산업의 주요 성과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권역내에서도 RIC, RIS, 지자체연구소사업별로 상품을 세분화해 각 사업의 특징 및 그 성과를 비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전시된 상품은 식품분야(38.4%), 부품소재, 전자·통신 등 기술용품(34.5%), 생활용품(19.2%), 화장품·향수 등 향장 제품(7.9%) 등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