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초대형 판타지 한의학 드라마 '신의' 출연

입력 2010-03-12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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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왕사신기' 김종학 감독 3년만에 차기작

▲이준기(사진=제이지컴퍼니)

배우 이준기가 '태왕사신기'를 연출한 김종학 감독의 3년만의 작품 '신의(神醫)'에 주인공으로 확정됐다.

SBS 초대형 판타지 한의학 드라마 '신의'는 고려시대 의관들의 이야기로, 주인공인 청년 의생이 꼴통의원에서 고려시대 전설적인 신의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극중 이준기는 타고난 천재지만 허점투성이인 '강찬' 역을 맡아, 고려 민간의료 기관인 광세원에서 백성들에게 새로운 생명과 희망을 선사하는 인물을 유쾌하면서도 감동적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흥미로운 스토리와 액션, 최신기술의 CG효과, 대규모 제작비가 투입되는 '신의'가 한류 열풍의 주역으로 탄생할 수 있을지 방송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종학 감독은 "이준기의 안정된 연기와, 한류 배우로서의 아시아권 인지도 등 한류드라마로 국내뿐 아니라 세계시장을 겨냥한 이번 프로젝트에 최적의 배우다"며 캐스팅 이유를 전했다.

드라마계의 거장 김종학 감독과 명품 배우 이준기의 만남으로 올해 최대 기대작으로 꼽히는 SBS '신의'는 2010년 하반기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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