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이창민(사진=라끄베르/JYP)
'피겨 여왕' 김연아와 가장 잘 어울리는 남성 아이돌 그룹 멤버가 2AM의 이창민이라는 결과가 공개돼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4일 결혼정보회사 웨디안은 커플 간의 이상형지수(매칭점수)를 알려주는 교제프로그램을 이용해 올림픽 메달리스트 8명과 아이돌 그룹 멤버 중 결혼할 때 가장 잘 어울리는 커플 명단을 발표했다.
김연아 선수는 남성 아이돌 그룹 2AM의 이창민과 가장 잘 어울리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모태범 선수는 소녀시대의 태연과 가장 높은 매칭도를 보였다.
이외에도 이승훈선수는 티아라의 효민과, 이정수 선수는 소녀시대의 유리와, 성시백 선수는카라의 한승연과, 곽윤기 선수는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과, 이상화 선수는 씨엔블루의 정용화와 가장 잘 어울리는 커플로 분석됐다.
이상형지수는 포탈에 공개되어 있는 학력, 키, 몸무게 등의 프로필과 함께 방송에서 보여지는 성향을 커플매니저의 관점에서 분석, 생활태도를 지수로 표기화해 일반인들의 매칭에 실제 이용되는 프로그램에 대입, 올림픽스타 8명을 기준으로 아이돌 그룹 중 가장 어울리는 상대를 포인트의 형태로 도출한 점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