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국가대표팀 후원은행인 하나은행은 3일부터 6월까지 '희망봉을 넘어~오!필승코리아!'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D-100일이자 한국 팀의 본선 상대를 겨냥한 코트디부아르와의 평가전이 열리는 3일 영업점을 포함한 전 직원이 대표팀 응원복을 입고 근무하는 'Jump Together in Red(점프 투게더 인 레드)' 이벤트를 실시 중인 것.
이벤트는 축구국가대표팀이 소집되는 5월부터는 매 1주일마다 하루씩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하나은행은‘오!필승코리아적금 2010’ 등 상품을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대한축구협회와 총 100명으로 구성되는 남아공 원정응원단 참가 기회와 축구국가대표팀 선수단 15명의 싸인이 있는 축구공 5만개, 아동용 대표팀 응원복 5만벌, 아이들이 좋아할 축구국가대표팀 포토노트 40만권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또 대표팀의 월드컵 경기의 선전을 기원하면서 대표팀이 16강 진출 시 0.2%의 축하금리를, 첫 골을 넣은 태극전사를 맞추면 추가로 0.2%를 축하금리로 우대 받는다.
적금가입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대표팀 평가전 입장권 2매와 50명에게 유소년 축구교실 참가 기회, 50명에게 당첨자의 이름으로 모교 등 지정학교에 축구공 기증 등 축구를 통한 즐거움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