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이호석이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올림픽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2일 자신의 홈피에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촬영한 사진들을 올렸다. 이 사진에는 ‘피겨 여왕’ 김연아를 비롯해 곽민정, 성시백, 이정수 등 종목의 구분 없이 이번 대회 참가 선수들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특히 김연아와 곽윤기의 007 포즈, 곽민정과 성시백이 조는 장면 등 선수들의 색다른 모습들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올린 다음날 14만 명 이상이 그의 미니홈피를 방문했고, 누리꾼들은 사진을 퍼가기도 했다.
한편 이호석은 밴쿠버 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에서 2개의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