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부동산 전문기업 콜드웰뱅커 케이리얼티가 오는 5일 공식 오픈하고 영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콜드웰뱅커 케이리얼티(Coldwell Banker K-Realty)는 국내외 고객들이 부동산 서비스 분야 수요자들의 니즈(needs)를 충족시킬 수 있는 부동산 종합 서비스 업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샌프란시스코 대지진이 발생했던 1906년 미국에서 콜버트 콜드웰(Colbert Coldwell)과 벤자민 아서 뱅커(Benjamin A. Banker)라는 두 사람이 정직ㆍ신뢰와 봉사의 정신에 입각해 전문화된 부동산 서비스회사 ‘콜드웰뱅커(Coldwell Banker)’를 설립한 이후 현재 전 세계 47개국을 연결하는 단일 부동산 유통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이번에 서울 명동 본사와 삼성동 강남지점을 공식 오픈하고 한국 내 사업기반을 공고히 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미국 시장에서 지난 100년 동안 운용해온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고 임직원을 비롯한 모든 구성원이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시스템과 업무처리 방식을 구축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오픈 행사는 5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중구 명동 본점(CM빌딩 5층)에서 열린다. 문의 02) 6261-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