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밸런타인 데이를 맞아 오는8일부터 14일까지 초콜릿 16종과 밸런타인 텀블러 3종, 머그 4종, 베어리스타 인형, 카페 베로나 원두 등 골라 만들 수 있는 맞춤형 선물 세트를 전국 300여 매장에서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초콜릿은 프리미엄 초콜릿 6개입 세트와 공정 무역 인증 초콜릿 4종, 트러플 6종, 스타벅스 로고 초콜릿 3종 등으로 700원부터 1만 2000원대 제품으로 구성된다.
이중 6개입 프리미엄 초콜릿은 다크 및 화이트 초콜릿에 아몬드, 딸기, 블루베리 등을 첨가한 국내 수제 초콜릿이다.
이 외에 머그와 텀블러, 베어리스타 인형, 카페 베로나 원두 등은 9000원부터 1만5000원대로 원하는 모든 제품을 특별 밸런타인 포장 박스에 담아 전달할 수 있다.
또 오는8일부터 14일까지 스타벅스 전통 밸런타인 원두 카페 베로나 블렌드로 내린 드립 커피를 판매한다. 카페 베로나는 깊고 진한 풍미로 달콤한 초콜릿 제품과 잘 어울리는 라틴 아메리카 커피와 아시아ㆍ태평양 커피의 혼합 원두이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금번 밸런타인 데이는 설 연휴와도 연결돼 연인은 물론 가족과 친지들에게도 감사와 사랑의 선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격대의 제품을 기획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 기간 중 초콜릿을 포함해 1만원 이상 구매하는 선착순 10만 명에게 밸런타인 데이 카드를 증정하며 허니 오렌지 라떼 2잔을 톨 사이즈부터 구매 시 무료 사이즈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