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사진=아레나 )
크로스오버 가수 카이(본명 정기열)가 최근 남성 패션지 '아레나' 2월호 화보에서 검은색 수트를 입고 도시적인 이미지를 한껏 과시했다.
아레나 측은 "클래식 음악을 전공한 훤칠한 외모의 카이와 모던 아트의 상징인 앤디 워홀을 절묘하게 매치해 클래식과 모던의 만남을 의도했다"고 전했다.
화보 속에서 카이는 앤디 워홀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캠벨 스프'를 맛보는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카이는 영하 15도를 넘나드는 매서운 추위에도 불구하고 프로페셔널하게 촬영을 진행해 프로다운 면모를 과시했다는 후문.
한편 카이는 2월 새 싱글 타이틀곡 '이별이 먼저 와 있다'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 곡은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노영심이 작사, 작곡했으며 정재일이 피아노와 오케스트라 편곡을 맡아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