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용평리조트에서 쏘울 출고 고객 100커플(200명)을 초청해 '쏘울과 함께 하는 커플 스키캠프'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2박 3일간 진행된 이번 캠프는 스키 및 스노보드 강습 등 커플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기아차는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리프트 이용권과 리조트 숙박권을 제공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쏘울 고객들이 겨울스포츠를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 스키캠프 이외에도 영화 시사회, 뮤지컬 공연 초대와 고객 초청 테마 파티 등 다양한 멤버십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쏘울 고객만을 위한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기아차는 스키캠프가 열린 용평리조트의 리프트와 슬로프 펜스 등에 쏘울 광고를 설치하고, '쏘울 체험 전시관'을 열어 스키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쏘울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쏘울 체험 전시관'에는 스키와 스노보드를 장착한 쏘울을 전시해 스키장을 찾은 마니아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무료 음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경품 이벤트를 여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쳤다.
한편, 기아차는 ▲후방주차보조시스템, ▲열선시트, ▲자동요금징수시스템(ECTS) 룸미러, ▲전동접이식/열선내장 아웃사이드미러 등 고객 선호사양을 대거 적용하면서도 1500만 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한 '쏘울 스마트'를 지난달 18일 출시했으며, 쏘울 브랜드 사이트(http://soul.kia.co.kr)에서 '쏘울 스마트' 출시 기념 퍼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