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환 결혼식(사진=뉴시스)
배우 신승환이 한 살 연하의 네일 아티스트 강 모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인들과의 모임 자리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 2005년부터 5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뉴힐탑 웨딩의 전당에서 치러진 결혼식에서 주례는 5선 국회의원을 지낸 박찬종 변호사가 맡았다. 결혼식은 배우 장혁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가수 홍경민과 박선주가 축가를 불렀다. 또 차태현, 에릭(문정혁), 김성수, 주영훈, 정성환 등 낯익은 연예인들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
한편, 신승환은 배우 차태현의 매니저 출신으로, 영화 '첫사랑 사수 궐기대회', '연예소설', '이태원 살인사건', 드라마 '다모', '불한당', '최강칠우' 등에 출연해 개성 있는 캐릭터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