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풀타임 활약 팀은 석패

입력 2010-01-31 16:00 수정 2010-01-31 22: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볼튼, 0-2로 리버풀에 져 리그 16위 머물러

▲사진=볼튼 원더러스 공식사이트
이청용은 풀타임출전으로 선전했지만 소속팀 볼튼 원더러스은 리버풀에게 패했다.

30일(현지시간) 리버풀의 홈 경기장 안필드에서 펼쳐진 2009-201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경기에서 원정팀 볼튼은 이청용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0-2로 졌다.

전반 37분 볼튼은 리버풀의 공격수 카위트에게 첫 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후반 25분에는 공격수 데이비스가 실수로 자책골을 넣어 0-2로 리버풀에게 무릎을 꿇고 말았다.

하지만 이날 이청용은 전반부터 상대에게 위협적인 플레이를 선보였다. 전반부터 상대 선수의 수비를 뚫고 돌파를 시도했다. 전반 44분에는 패널티 킥을 유도하다가 경고를 받기도 했지만 90분 내내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리며 팀 공격을 주도했다.

이청용의 활약으로 볼튼은 반격에 나섰지만 결국 0-2로 패하며 승점 21점을 유지하며 리그 16위를 유지했다. 반면 리버풀은 승점 41점으로 5위를 달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832,000
    • +8.46%
    • 이더리움
    • 4,621,000
    • +4.69%
    • 비트코인 캐시
    • 619,000
    • +0.24%
    • 리플
    • 829
    • -0.6%
    • 솔라나
    • 306,800
    • +5.94%
    • 에이다
    • 834
    • -1.3%
    • 이오스
    • 780
    • -4.41%
    • 트론
    • 232
    • +1.75%
    • 스텔라루멘
    • 155
    • +1.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500
    • +1.2%
    • 체인링크
    • 20,350
    • +1.45%
    • 샌드박스
    • 413
    • +1.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