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갑상선암 이후 건강압박 심해져

입력 2010-01-21 19: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안영미(사진=뉴시스)

개그우먼 안영미가 3년 전 갑상선 암에 걸린 후부터 건강 압박이 심해졌다고 밝혀 주변을 놀라게 했다.

안영미는 오는 22일 방송될 MBC에브리원 '무한걸스2'에서 현영, 김나영, 정주리 등 무한멤버들과 경기도 일산의 한 정신과를 찾았다.

병원에서 질문지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안영미가 건강에 대한 압박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영미는 "3년 전, 갑상선 암에 걸린 후부터 건강을 챙기는 버릇이 생겼다"고 말해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안영미는 지난 2007년 9월께 소속사 동료 개그맨들과 함께 종합건강검진을 받다 갑상선암 판정을 받은 바 있다. 다행히 초기에 종양을 발견해 바로 치료에 들어가 수술 후 완치됐다.

한편 의사는 안영미를 진단한 후 웃음에 대한 강박관념도 심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이에 안영미는 "주위 사람들이 웃지 않을 때 당황스럽다"며 개그우먼으로서의 부담감을 털어놨다.

MBC에브리원 '무한걸스2'는 오는 22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786,000
    • +3.82%
    • 이더리움
    • 4,431,000
    • -0.2%
    • 비트코인 캐시
    • 609,000
    • -0.81%
    • 리플
    • 814
    • -3.9%
    • 솔라나
    • 303,400
    • +6.05%
    • 에이다
    • 841
    • -3.33%
    • 이오스
    • 778
    • -3.71%
    • 트론
    • 232
    • +0.87%
    • 스텔라루멘
    • 154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650
    • -4.01%
    • 체인링크
    • 19,620
    • -3.63%
    • 샌드박스
    • 406
    • +0.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