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융 전 삼성전자 중국영업총괄 상무가 리홈의 리빙사업부 신임 대표로 선임됐다.
부방테크론에서 회사명을 변경한 리홈은 크게‘리빙사업부’,‘크리스탈사업부’,‘하이테크사업부’,‘유통사업부’로 나뉘며, 이중 리빙사업부는 전문경영인 출신의 강태융 대표가 맡게 됐다.
이로써 리홈은 생활가전분야의 전문 브랜드로 육성하고, 지난해 웅진으로부터 인수한 쿠첸은 별도 법인으로써 밥솥 사업에 주력하게 된다.
강태융 대표는 삼성전자의 국내영업사업부 시스템가전 영업총괄과 중국영업총괄 상무를 역임했으며, 풍부한 현장경험과 전략적 마인드를 겸비한 전문경영인으로서, 내실경영을 통한 각 브랜드의 안정과 성장을 최우선 과제로 리빙사업부를 이끌어 갈 계획이다.
강 대표는“밥솥뿐만 아니라 가습기, 살균소독기, 스팀청소기 등 생활 가전 제품 모두를 아우르는 브랜드로 리홈을 육성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