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젤 번천(Gisele Bunchen)(사진=starpulse.com)
톱모델 지젤 번천이 2009년 한 해 동안 약 3,500만 달러(한화 약 390억원)을 벌어들이며 가장 높은 수입을 벌어들인 모델로 밝혀졌다.
12일(한국시간) 할리우드 연예매체 스타펄스에 따르면 지난해 지젤 번천은 임신과 출산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모델 중 가장 많은 수익을 거뒀다.
지젤 번천은 패션쇼 무대에는 거의 서지 않고 화보나 광고 촬영에만 종종 얼굴을 내밀었다.
지난해 750만 달러(한화 약 84억원)를 벌어들인 케이트 모스는 2위에 올랐고 뒤를 이어 3위에 아드리아나 리마, 4위에 도젠 크로스, 5위에 캐롤리나 크르코바가 차지했다.
지젤번천은 2위를 차지한 케이트모스와 총 수입에서 4.5배 이상 차이를 보이며 비교 불가능한 최고 몸값을 자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