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하나(사진=유하나 미니홈피)
배우 유하나가 드라마 '파라다이스목장'에 주연으로 캐스팅돼 동방신기의 최강창민과 호흡을 맞춘다.
유하나는 드라마 '조강지처클럽'과 '솔약국집 아들들'을 통해 연기력을 다지며 이름을 알리고 있다. 국내 활동에 앞서 2006년 대만과 한국의 합작영화 '6번 출구'와 2007년 '방양적성성'을 통해 이미 중국 팬들에게 인사한 바 있다.
이번 작품에서 유하나는 제벌 2세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분해 도시적인 여성 이미지를 선보일 계획이다.
유하나는 "올해가 경인년 호랑이해 인데 제가 호랑이 띠다"며 "올 한해는 작년보다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파라다이스목장'은 내년 3월 방송을 목표로 사전 제작되는 16부작 드라마로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젊은이들의 일과 사랑을 그릴 예정이다.
'커피프린스 1호점'의 장현주 작가와 '태양속으로'의 서희정 작가가 공동으로 집필을 맡아 제작 단계에서부터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또 동방신기의 멤버 최강창민을 비롯해 차세대 스타 이연희와 '선덕여왕'에서 '월야'를 연기한 주상욱이 캐스팅되면서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