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줌인]아인스M&M, 3D 영화 기술력 보유

입력 2010-01-1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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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 3D테마 관련주가 급등한 가운데 증권시장에 3D콘텐츠 영역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아인스M&M이 부각되고 있다.

특히나 CES2010에서 삼성전자가 3D TV를 출시한다고 밝히면서 투자자들로부터 3D콘텐츠 부분에 집중되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11일 코스닥 시장에는 3D콘텐츠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대원미디어와 아이엠이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하고 있다.

아인스M&M은 지난달 21일 자회사인 믹스필름이 기획해 지난 6월 문화콘텐츠 진흥원으로부터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는 가상현실 3D 게임 사업을 본격화 한다고 밝힌바 있다.

아인스M&M 관계자는 “3D 게임 사업을 본격화 하기 위해 신개념의 댄스 게임을 현재 개발 중에 있다”며 “가장 핵심이 되는 넌크로마(Non-chroma) 기술도 내년 3월에 완성할 계획으로 개발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미국 헐리우드 3D·CGI 전문업체인 원더월드스튜디오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였으며 지난 11월 3D/CGI 업체인 ‘푸티지’를 인수하고 ‘해리포터’와 ‘반지의 제왕’ 설계를 담당한 제이슨 마디간을 영입했다.

증권업계에서는 아인스M&M의 3D분야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봐고 있다.

회사측은 “원더월드스튜디오는 애니메이션과 영화특수효과를 제작하는 스튜디오로서 스쿠비 두, 가필드, 패스트 엔 퓨리어스3 등을 제작했다”며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헐리우드 CGI사업 프로젝트 공동 진행 및 마케팅 그리고 R&D까지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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