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백제예술대학은 5일 김병만이 올해부터 방송연예과 겸임교수로 임용됐다고 전했다.
김병만은 올해 1학기부터 대학에서 '개그제작실습'을 가르치게 돼 그의 개그인생과 노하우를 이제 강단에서 들을 수 있게 됐다.
그는 2002년 KBS 17기 공채를 통해 개그맨으로 데뷔해 작년 제21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예능상, 제17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개그맨부문 최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그는 "후배양성을 위해 자신이 체험하고 경험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장경험위주로 교육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현재 김병만은 KBS 2TV '개그콘서트'의 '달인'과 '풀옵션' 코너에서 활약을 펼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