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등 스마트폰 확산과 더불어 내년 초 출시되는 구글의 안드로이드폰 출시 기대감으로 모바일 결제 및 스마트폰 관련주들이 연일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30일 오후 1시 43분 현재 다날이 52주 신고가를 갱신하며 8%대의 급등세를 보이고 있으며 모바일 음원모바일 게임 관련주들도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모바일 결제 관련주의 이같은 상승세는 스마트폰 보급 확대로 소액결제시장이 활성화 될것이라는 기대감과 더불어 탄탄한 영업실적이 뒷받침될 것이라는 전망이 더해졌기 때문으로 증권업계에서는 분석하고 있다.풀이된다.
또한 콘텐츠 결제는 대부분 카드로 이뤄지고 있어, 소액결제시장 확대에 따른 결제수단 다양화가 전망돼 모바일 결제 업체들의 수혜가 기대되는 점도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이에 전자결제사업과 모바일 상품권사업에 주력하고 있는 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가 새로운 수혜주로 떠오르며 투자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는 최근 모바일 멀티미디어 솔루션 전문기업 바로비젼과 전자결제사업과 모바일 상품권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는 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가 합병하면서 현재 사명으로 변경됐다.
합병으로 비용절감 효과 등 경영 효율화와 함께 유무선 통합에 따른 사업포트폴리오가 확대돼 새로운 컨버전스 사업에서 시너지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기술력과 마케팅의 결합으로 평가 받으며, 편의점 결제사업과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IPTV 솔루션 사업 분야에서 성장성 기대되고 있다.
또한 갤럭시아는 삼성전자에 휴대폰 키패드를 납품하고있는 소림을 인수하면서 향후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보급 확대에 따른 수혜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