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사진=아모레퍼시픽)
배우 송혜교가 왕가위 감독의 영화 <일대종사>에 캐스팅돼 무술 연습에 한창이다.
중국의 한 언론은 '송혜교가 비밀리에 용춘권을 연마하고 있다'는 기사를 24일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송혜교가 평소 존경해왔던 왕가위 감독의 신작 <일대종사>에 합류하게 되면서 무술을 연마하고 있다는 것.
영화 <일대종사>는 이소룡의 스승이자 영춘권의 달인 엽문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엽문 역의 양조위를 비롯해 임청하, 장첸 등 중화권 톱스타들의 출연만으로도 주목 받고 있다.
2010년 12월 개봉을 목표로 내년 초부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