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종합기업 하이드로젠파워는 16일 전라남도지사로부터 여수 하수종말처리장, 매립장, 영락공원 등 3개소에 태양광 (임시)발전사업허가를 득했다고 밝혔다.
설비 총 용량은 759.6kW이며, 허가일로부터 1년 내에 태양광발전소를 건립해야 한다.
지난 8월 18일 하이드로젠파워는 여수시와 '공공시설물과 유휴부지에 140억원을 투자해 600kW급 규모의 발전시설'을 건립하는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영호 대표이사는 "하이드로젠파워는 사업계획의 구체적 실현을 위해 전임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MOU를 구체화하여 실현시켜 회사가 신재생에너지종합기업으로 세계 속에 우뚝 서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