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자동차와 자이아파트, 크리스챤 디올 향수가 세계 명품에 선정됐다.
20일 한국지식정보진흥원에 따르면 한국수입업협회와 세계명품브랜드선정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주한유럽연합상공회의소가 후원한 '2009 세계명품브랜드대상'에서 BMW자동차와 자이아파트, 크리스챤 디올 향수 이외에 스와치 시계, 발리 구두, 의류부문의 게스, 화장품의 끌레드뽀 보떼 등이 선정됐다.
이번 세계 명품은 학계와 산업계, 언론계 등 각계의 전문가로 구성된 세계명품브랜드선정위원회의 심의 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또 이번 시상에는 러브캣 핸드백, 지오로 보석과 파크하얏트서울 호텔, 파인리즈 컨트리클럽 그리고 리빙부문의 휘슬러, 월풀, 네오플램, 이딸라, 이롬, 우리나라 토종 브랜드인 음성청결고추 등도 세계 명품 대열에 들어갔다.
세계명품브랜드 선정은 ▲국내에서 탁월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해외명품브랜드 ▲세계시장에 나가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한국명품브랜드를 대상으로 시상하고 있다.